최신뉴스

2024년 베트남 책 및 독서 문화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활동 개최

4월 21일 베트남 책 및 독서 문화의 날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전국에서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된다.

그중 하나는 오는 4월 9일~14일 동안 개최되는 ‘베트남 일주 책 축제’ 연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타이하북(Thái Hà Books), 째(Trẻ, 젊음) 출판사 서점, 사이공북(Saigon Books), 냐남(Nhã Nam) 출판사, 딘띠(Đinh Tị) 출판사와 민롱북(Minh Long Books) 등이 베트남 각 지방 정부와 협력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동나이성 비엔호아(Biên Hòa)시 비엔훙(Biên Hùng) 공원에 ‘지식 전파’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서 각 출판사들은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많은 새로운 책을 소개한다. 특히 행사에서1만 권의 책이 1만 동(약 542원)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여러 출판사들이 함께 참여한 공동 행사들 외에도 출판사들은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다. 그중 냐남 출판사는 오는 4월 9일~14일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서 2024년 여름 냐남 책 축제를 연다.

호찌민시에서는 2024년 제3회 베트남 책 및 독서 문화 축제가 오는 4월 17~22일 꽁싸파리(Công xã Paris) 거리와 호찌민시 책 거리에서 개최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승리는 베트남 국민의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이는 4월 26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친선협회(AAFV)와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UGVF)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개최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프랑스 역사가 알랭 루시오(Alain Ruscio)가 밝힌 견해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