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기 파르믈랭 스위스 연방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우호 및 다방면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양 정상은 베트남-유럽자유무역연합(EFTA) FTA의 조속한 타결과 다자간 무대에서의 공조 강화에 뜻을 모았다.
5월 11일 하노이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기 파르믈랭(Guy Parmelin) 스위스 연방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이 스위스와의 우호 및 다방면의 협력 관계를 항상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측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2025년 1월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틀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한층 더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스위스를 유럽 내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시대에 스위스가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계속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기 파르믈랭 대통령은 베트남의 빠르고 전면적인 발전 성과가 세계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위스 역시 베트남을 항상 중시하며, 새로운 단계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 정상은 양국 간 경제, 무역, 투자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스위스가 회원국으로 있는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서명하기 위한 협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자간 틀 내에서의 협력과 관련하여, 양측은 국제법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관심사인 국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 무대 및 유엔 체제 내에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