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하노이에서 인구총국과 보건부 및 오르가논(Organon) 그룹은 베트남 가족계획화 분야에 대한 MOU 체결식을 열었다.
체결식에서 인구총국 팜 부 황 (Phạm Vũ Hoàng) 부국장은 9천900만 명을 넘는 베트남 인구는 세계에서15위, 아시아에서 8위, 아세안에서 3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9000만 번째 국민은 2013년 11월 1일 출생했다. 베트남 인구는 현재까지 매년 평균 100만 명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