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는 세계 최고 관광지 선정 결과를 9월 8일 발표했다. 아시아에서는 15개 도시가 선정된 가운데 호이안(Hội An)시가 86.98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인도의 우다이푸르이다.
호이안이 이 매거진에 소개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20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15개 도시 중 90.52점으로 1위를 차지해 태국 치앙마이와 일본 교토를 제치기도 했다. 당시 트래블 앤 레저는 호이안에 대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도시로 고유하고 특별한 건축양식을 지녔으며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가득한 곳”이라고 호평했다.
10월 16일 오후에 열린 베트남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대변인은 최근 베트남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의 티뜨(Thị Tứ)섬 영해 인근에서 발생한 중국 공무선과 필리핀 공무선 간의 충돌 사건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