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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베트남에서 헤드폰 생산

더 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과 중국간 갈등 격화로 제조 기반을 다변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루머로 나돌던 오버이어 헤드폰 베트남 생산을 계획 중이다.

미국 디지털미디어 기업인 디지탈미디어는 "애플이 중국에서 이미 생산한 구형 모델의 제조를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의 공장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고어텍과 룩스셰어 등 중국 업체 두 곳이 중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제품을 조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베트남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에어팟 스튜디오'로 불리는 신형 헤드폰은 귀와 목 감지, 맞춤형 이퀄라이저 설정 등 다양한 새 기능을 갖추었으며 기존 비츠 헤드폰과 차별화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새로운 헤드폰은 변형 가능 마그네틱 밴드를 가진 터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업계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올가을 349USD 정도의 가격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 초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애플이 기존 에어팟2 생산량의 약 30%(약 300만~400만대)를 이번 분기에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광훈 기자]

베트남, 호주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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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매체 스카이뉴스 오스트레일리아(Sky News Australia)는 ‘의미 있는 문화 탐방지’를 찾는 호주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지역 1위로 꼽았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스카이 뉴스는 베트남이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며, 양질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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