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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GDP 성장률, 6.7% 전망

스탠다드차터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은 올해 베트남이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성장률 6.7%를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베트남의 중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라며 ‘내년도 GDP 성장률은 7%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은 ‘여전히 역풍과 싸우는 시기’라는 제목으로 세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베트남 경제 전망은 두각을 드러냈다. 보고서에 포함된 베트남의 거시경제 연구 분석은 ‘베트남- 높은 성장률로 다시 돌아가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나와 있다.

스탠다드차터드은행에서 태국과 베트남을 담당하는 팀 릴라해펀(Leelahaphan) 경제학자는 “전 세계의 팬데믹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베트남 경제는 지속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소득 성장률은 지출 성장세를 앞질렀다. 이는 팬데믹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완충 작용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19는 여전히 주요 위험으로 남아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3사분기 공장들이 운영을 중단했다. 올해 1사분기부터 공장들의 본격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3월부터 확연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탠다드차터트은행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세계 무역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돼야 베트남의 수출도 증가할 수 있다’라며 ‘반면 수입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올해 베트남의 경우 인플레이션은 주요 우려 사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 공급 측면의 요인들이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증가하는 현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수요도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공급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올해와 내년도 베트남의 인플레이션은 각각 4.2%와 5.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올해 기준금리를 4%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내년부터 기준금리를 정상화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내년 마지막 분기에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4.5%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은 ‘베트남의 국제수지(BoP)는 견실하다’라며 베트남 동화에 대해 중기적으로 건설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베트남 동화는 지난해 7월부터 빠르게 절상됐는데 이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더욱 유연하게 환율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베트남 동화는 신흥 시장 통화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대열에 포함됐다.

하지만 보고서는 ‘현재 베트남의 경상수지가 적자이기 때문에 베트남 동화의 평가절상 속도는 완화될 것’이라며 ‘미국 달러와 베트남 동화의 환율이 한계선에 다다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베트남의 국제 수지는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유연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중기적으로 베트남 동화는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은 ‘올해 중반 미국 달러에 대한 베트남 동의 환율은 2만2500VND’라며 ‘올해 말에는 2만2300VND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함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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