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무역협회, 한-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열어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달 28일 '한-베트남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장품, 유아용품, 가공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지방 기업 10곳과 베트남 바이어 23곳, 통역사가 참여해 3자 원격상담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내 기업과 바이어는 각 회사 사무실에서, 무역협회의 품목별 매칭 담당자와 통역사는 코엑스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접속해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 호치민시 지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지난달 16일 이후 6주 연속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자가 없어 방역 대응 우수국으로 평가받는다"면서 "전염병 종식 분위기에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되면 현지 시장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해외 네트워크와 온라인마케팅 플랫폼을 전면 가동해 침체한 수출 경기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베트남항공, 2026년 양력 새해 연휴 맞아 약 270편 추가 운항

베트남항공, 2026년 양력 새해 연휴 맞아 약 270편 추가 운항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양력 새해 연휴 기간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약 270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을 통해 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Hồ Chí Minh)시와 다낭(Đà Nẵng), 푸꾸옥(Phú Quốc), 냐랑(Nha Trang), 달랏(Đà Lạt), 후에(Huế), 빈(Vinh), 타인호아(Thanh Hóa), 하이퐁(Hải Phòng), 쁠레이꾸(Pleiku),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꼰다오(Côn Đảo)를 잇는 주요 노선에 약 45,000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