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인프라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베트남의 현대적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인프라 개발 계획의 혁신과 전략적 자원 집중을 지시했다.
8월 6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당 중앙 청사에서 정부 당 위원회 및 관련 기관들과 실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을 기본적으로 현대적 산업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한 통합적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제11기 당 중앙 집행위원회의 제13호 결의(2012년 1월 16일 자) 및 제13기 당 정치국의 제72호 결론(2024년 2월 23일 자)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인프라는 생산 및 생활 지원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프라의 가치는 국민과 기업, 경제에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핵심 과제와 관련하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인프라 개발 계획 및 조직 업무의 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인프라 자산 관리 및 투자 관리의 근본적인 혁신과 함께 기관장의 책임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계획·프로젝트·인프라 자산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조속히 구축하고, 국가 인프라 자산의 투자,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전략적 인프라 시스템에 자원을 집중하여 교통 및 물류 회랑을 완성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이전 및 베트남 국내 산업 발전과 연계한 수운, 국가 철도, 도시 철도의 개발을 언급했다. 더불어 산업 중심지, 항만, 연안 도시, 메콩강 삼각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 대응력, 수자원 안보, 댐 안전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원 동원 및 배분 메커니즘의 혁신도 강조되었다. 당 서기장‧국가주석에 따르면 공공 투자는 민간 투자를 견인하고 파급 효과를 창출해야 하며, 지역 간 기반 인프라, 국가 중요 공사, 공익 인프라, 필수 사회 인프라, 국방·안보 분야에 집중되어야 한다. 끝으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2045년까지 베트남은 영토 전역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국가 경제와 세계 시장을 원활하게 연결하며, 모든 국민이 필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이고 스마트하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고 복원력이 높은 인프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