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아프라카 14개국과 아시아 3개국의 농업부 장관 및 정책 입안자들은 베트남에서 시행되고 있는 ‘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OCOP)’의 시행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식량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OCOP의 역할에 대한 장관급 논의를 진행했으며, 농업 부문에서 과학 기술의 응용 촉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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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쩐 타인 남(Trần Thanh Nam) 농업환경부 차관은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더 높은 생산량 - 더 높은 영양 – 더 좋은 삶 – 더 나은 환경’이라는 목표와 연계하는 OCOP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남남 협력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방향을 실천하기 위해 저희는 국제기구, 금융기관, 양자 및 다자 발전 파트너들이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당사국들이 OCOP 프로그램을 효가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지원하고, 남남 협력을 촉진하며 이로써 역동적이고 포용적이며 문화 정체성이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