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은 문화 사상가이자 탁월한 혁명가, 그리고 베트남 공산당의 창립자인 호찌민(Hồ Chí Minh) 주석의 탄생 136주년(1890년 5월 19일~2026년 5월 19일)을 맞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베트남의 주요 언론들은 호찌민 주석에 관한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베트남 인민군 기관지인 꾸언도이년전(Quân đội Nhân dân, 인민군) 신문은 찐 반 꾸옛(Trịnh Văn Quyết) 당 중앙 선전 및 대중동원부장의 기고문을 ≪국가 발전의 여정을 밝히는 호찌민 사상≫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해당 기고문은 호찌민 주석의 생애와 업적이 확고하면서도 늘 창조적인 정신의 숭고한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칙을 고수하되 교조적이거나 기계적이지 않았으며, 항상 현실에 기반을 두고 국민의 행복을 지향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곧 국가 발전의 여정에서 전당과 전 국민, 전군에 믿음과 의지를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가치이자 거대한 정신적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꾸옛 부장에 따르면 호찌민 주석의 사상과 도덕, 방법론, 그리고 그만의 고유한 양식은 베트남 전당과 전 국민, 전군이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새 시대, 즉 번영과 문명, 부강의 시대로 굳건히 나아가게 하는 확고한 사상적 기반이자 내재적 힘의 원천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한편,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인 ‘년전(Nhân Dân·인민)’ 신문 역시 19일자 ≪민족의 새 시대에 호찌민 사상을 창조적으로 적용하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이 기사는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호찌민 주석이 베트남 공산당과 국민, 그리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귀중한 사상적 유산과 빛나는 도덕적 귀감을 남겼으며, 이것이 모든 역사적 단계에서 베트남 혁명의 사상적 기반이자 지침서가 되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베트남 전당과 전 국민, 전군은 호찌민 사상의 영구적인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새로운 요구가 수반되는 새로운 역사적 조건 속에서 이를 창조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현실을 출발점으로 삼고, 민족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호찌민 주석의 사상과 도덕, 양식을 학습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당과 전 정치 시스템의 건설 및 정비, 그리고 베트남의 문화와 인재 육성과 연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통해 국가가 민족의 부강과 번영이라는 새로운 시대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는 정신적 기반과 실천적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