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사령부 소속 K74 부대장 레 응옥 하(Lê Ngọc Hà) 중좌(한국군의 중령급 상당)은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 연휴 기간에도 수색 인력을 유지하고 유해 수습 작업을 서둘러 진척시켜 임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팀은 매일 매순간 일분일초를 다투며, 수색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호국영령들을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보훈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수색 인력들이 유해와 관련 유물을 발견하기 위해 흙 한 층 한 층을 신중하게 파내고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8월 31일에도 다수의 순국선열 유해와 유품들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해와 유품들은 시료 채취 구역으로 옮겨져 규정에 따른 세척, 분류, 처리 절차를 밟았다.
레티리엥 공원 내 순국선열 유해 발굴 및 수습 작업은 전사자들의 유해를 빠짐없이 찾아 신원을 확인하고 유가족과 고향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목표 아래 신중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된 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깊은 예우를 보여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