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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트남에 현지 생산공장 설립검토

한국의 현대차가 동남아시아에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같은 계획은 사드방어체제 도입 후 중국시장에 의존도가 큰 현대차 및 다른 한국기업이 불이익이 가시화되면서, 한중간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마찰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2018년 대중국 판매가 9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직까지 2017년 대중국 판매대수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지만 90만대라는 숫자는 연간 165만대에 이르는 현지 생산능력 대비 현저히 모자라는 수치이다.

현대차는 2018년 많은 나라에서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총 755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승리는 베트남 국민의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이는 4월 26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친선협회(AAFV)와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UGVF)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개최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프랑스 역사가 알랭 루시오(Alain Ruscio)가 밝힌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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