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베트남 두유
비나소이는 1997년부터 베트남에서 두유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비나소이는 베트남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기여했다. 더 나아가 비나소이는 베트남 인스턴트 두유 산업에서 오랫동안 공고한 입지를 다졌다.
넬슨 기업(Nielse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8월을 기준으로 비나소이는 베트남 전국에서 판매된 종이팩 두유 중에서 92%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영국 글로벌데이터기업(GlobalData UK)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의 상위 5대 두유 기업 중에서 비나소이는 2018~2021년 간 3년 연속으로 최초의 유일한 베트남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나소이는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트남 국내 시장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졌다. 이 과정에서 비나소이는 거대한 나무가 땅 속으로 뿌리를 내리듯 굳건하게 성장했다. 이제 비나소이는 튼실하게 자라 열매 맺는 나무가 됐다. 비나소이는 해외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 비나소이는 ‘메이드 인 베트남’ 두유를 잇달아 해외 주요 시장에 수출했다. 비나소이는 주요 해외 시장 및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제품 산업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비나소이는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비나소이의 제품은 미국에 소재한 아시아 상점 약 20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 소재한 베트남 편의점에서도 비나소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와 더불어 비나소이의 제품은 일본의 돈키호테 상점 200곳, 미얀마의 수도인 양곤에 소재한 스탑마트 편의점 10곳, 미얀마 바고에 소재한 전통 상점 2곳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비나소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했으며 투자를 집행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했다. 비나소이는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비나소이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시 비나소이의 제품은 일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11곳에서 출시되기 시작한 바 있다.
지난해 비나소이의 제품은 중국 및 일본 슈퍼마켓에서 정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비나소이는 사실상 일본 대부분의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일본에 소재한 47개 지역 중 45곳에 소재한 1000여 개의 아시아 상점 및 슈퍼마켓에서 비나소이의 두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나소이의 강점과 비전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미얀마 등은 두유 소비량이 많은 핵심 시장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해당 시장들의 경우 제품 품질 기준 등에서 넘어야 할 어려움이 존재한다. 많은 국가들은 두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수입할 때 엄격한 검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시장 별로 국내외 기업의 경쟁도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생산과 관련된 공급망은 일대 혼선을 겪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은 큰 어려움에 처했다. 베트남 1위의 두유 생산기업인 비나소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비나소이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원자재 생산 지역을 확대했으며 생산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이와 더불어 비나소이는 안정적인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주력했으며 엄격한 해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 투자했다.
지난 수년 간 비나소이는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비나소이는 각 수출 시장의 수요에 걸맞은 제품 라인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비나소이는 면밀한 기획 단계를 거쳤다. 비나소이는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전략을 구사했으며 유통 방식, 브랜드 개발 방안, 소통 전략 등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발판 삼아 비나소이는 핵심 지역 및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비나소이의 대변인은 “비나소이는 장기 전략 및 깊이 있는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비나소이는 핵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베트남 두유 시장의 가능성과 기대를 높였다. 비나소이는 전 세계에서 베트남 브랜드의 인지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약 25년 간 비나소이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 항상 전진하며 혁신했으며 이 같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
비나소이는 주력 상품인 두유를 바탕으로 식물성 영양 음료를 개발하는데 매진했다. 비나소이는 베트남에서 최초로 식물성 요거트 음료인 베요 요거트(Veyo Yogurt)를 개발했다.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은 친환경 식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비나소이는 이 같은 소비 흐름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25년 간 비나소이는 대두 제품의 연구 개발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비나소이는 인력, 장비, 원자재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비나소이는 더 큰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기회를 창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나소이는 두유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안정적인 입지와 산업 역량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비나소이는 ‘항상 스타트업의 마음가짐을 유지하자’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비나소이의 두유 및 고영양 음료 제품들은 베트남 국내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베트남 브랜드의 이미지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