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제4차 국회 상임위원회 폐막식에서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하며, 단순한 법안 통과 건수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여부가 국회 성공의 진정한 척도라고 밝혔다.
제16대 국회 제4차 국회 상임위원회 폐막 연설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임위가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7월 29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제16대 국회 제4차 국회 상임위원회 폐막 연설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임위가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제1차 비정기 국회 (8월 3일~24일 개최)에 상정된 33개 안건 중 28개 안건에 대해 국회 상임위의 의견 수렴 및 면밀한 검토가 완료된 상태이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제14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실행 능력이 각 정책을 설계할 때부터 실향 역량을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한 점을 재차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각 기관은 법률안 및 결의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부터 이러한 정신을 철저히 관철해야 합니다. 단순히 규정을 다듬는 데 그치지 않고, 시행 방안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세부 규정 문서와 실행 보장 조건, 그리고 투입될 자원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과 결의안이 국민과 기업의 삶과 경영 현장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회 회기의 성공은 단순히 통과된 법률과 결의안의 수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정책 결정이 실질적으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자원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국가 발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아울러 국회의장은 지금부터 제1차 임시국회에서 안건들이 최종 표결을 통해 통과될 때까지, 각 기관이 수정 및 의견 수렴을 거칠 때마다 법안 초안을 더욱 명확하고 엄밀하며 실현 가능하게 다듬어 더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각국이 대립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 수호와 연대 강화,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국제 환경을 조성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시대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다자주의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각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