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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베트남에 경구 내시경 술기 전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최지민, 조윤해 간호사)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빈단병원(Binh Dan Hospital)에서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경구 내시경 근층절개술 술기를 전수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조주영 교수팀은 베트남 소화기학회 초청으로 빈단병원을 방문해 ‘경구 내시경 근층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myotomy)’을 주제로 한 ▲경구 내시경 근층절개술 술기 ▲예방 및 합병증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베트남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에게 3명의 식도무이완증 환자 내시경 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해 내시경 시술의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전수했다.

경구 내시경 근층절개술은 식도무이완증에 내시경만을 이용해 식도 점막에 구멍을 내고 식도근육을 절개, 식도를 넓혀 음식물이 위장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조주영 교수는 “지난 11월에 이어 베트남 소화기학회 초정으로 분당차병원의 우수한 내시경 치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베트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의료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한타임즈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승리는 베트남 국민의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이는 4월 26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친선협회(AAFV)와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UGVF)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개최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프랑스 역사가 알랭 루시오(Alain Ruscio)가 밝힌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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