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 아 진 (Vừ A Dính) 장학재단 및 ‘사랑하는 호앙사‧쯔엉사를 위하여’ 클럽 대표단을 만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소수민족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자는 기초의 목표로 브 아 진 재단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프로그램‧사업들을 지속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브 아 진 장학재단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유지하여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재단의 귀중한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베트남이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사업이며 베트남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을 나태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립한 후 지난 25년간 브 아 진 장학재단은 전국의 우수한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재단이 주최한 교육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사랑하는 호앙사‧쯔엉사를 위하여’ 클럽은 호앙사‧쯔엉사를 건설하고 보호하기 위해 전 국민의 정서와 마음을 실질적인 활동들로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