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항공 뉴스 전문 매체 '루트온라인(Routesonline)'은 베트남 중부지방 해안 도시인 냐짱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정착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냐짱시 시내 밤. 사진: 도뚜언응옥(Đỗ Tuấn Ngọc)
루트온라인에 따르면 냐짱은 푸른 바다, 새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황금빛 햇살로 유명한 곳이라며, 장기적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해안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나타났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환경, 완비된 인프라, 그리고 날로 높아지는 삶의 질 등에 힘입어 냐짱은 이상적인 목적지가 되었다. 또한 냐짱은 마스터카드 경제 연구소(MEI)의 순위에 따르면 올여름 세계 15대 인기 여행지에 베트남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국제적 매력이 뚜렷하게 입증되었다.
또한 해당 기사는 냐짱 관광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냐짱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관문인 깜라인 국제공항의 역할을 강조했다. 수많은 국제 관광객이 항공편으로 냐짱을 방문한다는 사실은 이 공항의 중요한 환승 허브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