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출발해 다낭에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도착하고, 다낭에서는 오후 11시 4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돌아온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호찌민 주 7회, 인천~하이퐁 주 4회, 부산~하노이 노선에서 주 6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데스몬드 린 비엣젯항공 사업개발본부장은 "다낭 신규 취항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여행객의 선택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전 노선 왕복항공권 50만 장을 7만원부터(세금·유류할증료 포함)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항공권은 3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www.vietjetair.com
(서울 연합뉴스 - 임동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