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관광 검색, 세계에 가장 빠르게 증가 TOP7

최근 관광총국은 구글의 트렌드 모니터링 도구에서, 지난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베트남 관광을 검색한 건수가 약 10~25%를 증가했으며 전 세계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2층 버스를 타고 호치민 묘소와 바딘(Ba Đình) 광장의 풍경을 즐기고 있다. 사진: 꽁닷(Công Đạt)/VNP

관광 검색 수가 증가한 상위10위 국가는 터키, 그리스, 크로아티아,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베트남, 미국, 일본, 영국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베트남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동남아시아 국가이다.

베트남 관광에 대해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한국,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들 순이었다. 해당 국가들은 북아메리카, 동북아시아, 서유럽, 동남아시아 등 지역 내 베트남 관광의 핵심 시장들이다. 국제 관광객들이 많이 검색한 베트남 관광지들은 호찌민시, 하노이, 다낭, 푸꾸옥, 냐짱과 호이안 등이다.

또한 구글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에 대한 검색 수가 2022년 동기 대비 약 3~4배를 증가했으며 이는 베트남 관광 수요의 강력한 회복을 보여줬다.

한편 2023년 첫 5개월간 베트남을 찾은 국제 관광객은 약 460만여 명을 초과했으며 이는 2023년 목표의 57.5%를 달성한 수치이다. 긍정적인 회복세와 유리한 정책들이 있는 베트남 관광은 국제 관광객 유치 정해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지난 6월 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에서 베트남 2급 6호 야전병원 장병들이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베트남 여군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