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트로피 베트남 방문은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의 트로피 투어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세계 20개국에 트로피를 이동 전시해 EPL의 세계화를 추구한다는 취지다.축하행사는15일 하노이에서 열렸으며 맨체스터시티의 졸리온 레스콧 등 몇몇 스타플레이어들이 동행했다. 또한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른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멤버들도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EPL 우승컵은 영국축구의 3마리 사자를 테마로 제작됐으며 가운데 금빛 왕관이 인상적이다. 이번 트로피투어는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20개 지역을 들르고 있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