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저녁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 내외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마하 와치랄롱꼰(Maha Vajiralongkorn) 태국 국왕 내외 및 태국 왕실 대표단을 환영하는 성대한 국빈 만찬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만찬사에서 태국 국민이 국왕의 현명한 지도와 왕실의 중요한 역할 아래 민족 단결 강화, 국가 안정 유지 및 국가 발전에 있어 이룩한 중요한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베트남과 태국의 우호 관계가 협력 문건이나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서만 구축된 것이 아니라 양국 국민 간의 유대감을 통해 형성되고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는 점이 매우 각별하고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0년은 우리가 함께 되돌아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여정인 동시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베트남은 태국과 함께 한 국가의 성공이 다른 국가의 발전 기회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양국의 젊은 세대가 선대들의 성과를 계승하여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점점 더 공고해지는 정치적 신뢰와 양국 국민 간의 유대감, 그리고 이번 국왕 내외의 베트남 방문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바탕으로 베트남-태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앞으로 더욱 깊이 있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대한 답사로 태국 국왕은 이번 베트남 방문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이는 굳건한 결속력과 모든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력히 입증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이 우호적인 이웃 국가이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그리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양국 간의 외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영원히 지속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