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똑, 똑’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 퍼지며 물고기 먹이가 담긴 접시가 높이 던져졌고, 물고기 떼가 물 밖으로 튀어 오르며 서로 먹이를 먹겠다고 다툰다. 껀터시 빈투이(Bình Thủy)군에 거주하는 레 쭝 띤(Lê Trung Tín) 씨의 집 정원에는 가물치를 기르는 연못과 구아바 과수원 그리고 연꽃 연못이 있다. 먹이를 줄 때 물 밖으로 날아오르는 가물치를 훈련시키는 방법으로 띤 씨는 빈튀군 꼰선(Cồn Sơn) 여행지를 껀터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물치 떼가 날아가는 것을 직접 보기 위해 그의 정원을 찾는다. 레 쭝 띤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물고기 떼를 날게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시켰습니다. 몇 달 후 물고기 떼가 날아오를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아침이든 오후든 언제나 손님을 위해 날아오를 수 있는 물고기 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르기만 하면 물고기는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띤 씨의 날아오르는 가물치 연못 외에 그동안 꼰선에서 많은 가구들은 육지에서 먹이를 먹는 메기, 물병에 물을 빨아먹는 가물치, 서커스하는 개구리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 "저는 개구리들이 고리를 뛰어넘는 것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정말 흥미롭고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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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시는 약 3,400km의 복잡한 운하와 강들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껀터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상시장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매년 까이랑(Cái Răng)군 인민위원회는 "까이랑 수상시장 문화 관광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아오바바(áo bà ba) 전통의상의 아름다움" 대회, 보트 모형 전시, 농산물을 사고 파는 선박, 선박 퍼레이드, 특산품 소개 부스, 남부 민속 과자, 던까따이뜨(đờn ca tài tử) 예술 공연 등 많은 행사가 있다. 이러한 행사는 옛 수상시장 문화를 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인상을 남기고 있다.
- "메콩 평야 지대에 많은 특산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중 수상시장이 즐겁고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와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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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여행사들이 과수원 주인들과 함께 잘 협력하고 있다. 퐁디엔(Phong Điền)현 껀터 애코 리조트(Cantho Eco Resort) 레 홍 껌(Lê Hồng Cẩm)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 껀터 애코 리조트는 농민들과 협력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산물의 가치를 향상시킵니다. 현재 저희는 제품을 소비하고 추가 서비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과수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트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과수원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직접 과일을 따거나 채소를 캐고 낚시를 하며 가족들이 서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과수원과 강은 일반적으로 메콩강 평야 지대 특히 껀터시의 고유한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현지인들의 정신 생활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