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등불 문화 축제가 호치민시 투득(Thủ Đức)군산하 사이공강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 호치민시와 관광객들은 화려한 빛을 구경하고 사이공강의 시원한 바람과 넓은공간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베트남-한국 수교 25주년 기념식을 맞아 한국문화의 흔적을 선보인다.

축제의 입구에서 문묘문(文廟門)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거대한 등불을 아름답게 설치한다. 문묘문은 문묘 국자감속의 사업이자 탕롱-하노이의 천년문화일 뿐만 아니라 민족의 학문에 힘쓰는 전통을 상징한다. 장인 20명은 정교하고 신기한 거대 등불을 제작하기 위해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을 쏟아 부었다고 전했다.
 

문묘문(文廟門)사진이 거대한 등불로 설계되었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리 꽁 우언(Lý Công Uẩn)왕의 칙령의 조형. 사진:통하이(Thông Hải) 탄종(Thánh Gióng)의 조명하는 등불. 사진: 통하이(Thông Hải) 에펠 탑의 모형이 이번 축제의 압권이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동물의 모양을 모방한 등불이 어린이 관광객을 관심을 사고 있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거대 등불들은 20여명의 장이들의 기발한 창의력과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진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공룡, 코뿔소..의 모양의 등불. 사진:자료 명랑한 만화영화 인물들이 조형된 등불.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베트남-한국 수교 25주년 기념식을 맞아 축제가 “Allunee-공동체 화합” 란 주제로 개최된다. 사진:자료 베트남-한국 등불축제는 호치민시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이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베트남-한국 등불 문화 축제가 호치민시 투득(Thủ Đức)군 QL13, 반푹(Vạn Phúc)신도시에서 2017년12월 8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열린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베트남-한국 등불문화축제가 호치민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문묘문을 지나는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빛의 세계에 빠졌다. 베트남과 한국 장인들은 이러한 전통적인 모습의 등불 외에도 장인들의 창의적이고 색다른 형태의 등불도 제작했다.  선띵-투이띵(Sơn Tinh – Thủy Tinh), 탄종(Thánh Gióng), 탑티엔무(Tháp Thiên Mụ), 에펠 탑, 공룡,크리스마스 트리,  등 건축물, 12지(십이지(十二支)),전설, 어린이들을 기쁘게 하는 상징인 형태의 등불도 제작했다.

단빈(Bình Tân )군-황티냐이(Hoàng Thị Nhài)씨는 “우리집에서 20km에 떨어진 베트남- 한국 등불문화 축제를 개최한 곳을 시간을 내서 우리 자녀들과 등불의 세계를 보기 위해 왔다. 우리 자녀들은 신기한 등불을 통해 문화사업, 전설, 반려동문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방의 관념에 따르면 등불은 행운, 평안, 행복을 갖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베트남-한국 등불문화 축제를 방문하여 새해에 행운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축제는 공연, 축제, 음식 그리고 베트남과 한국의 특산물, 패션 등을 소개하는 2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축제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300절목과 내외국의 가수, 예술가  200여명이 45일동안 참여한다. 이번 등불 축제는 화려하고 매력 넘치는 축제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베트남-한국 등불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예술공연이 진행된다.사진:통하이(Thông Hải) 사자춤(무용)이 축제에서 관광객을 유치시켰다. 사진:자료 관광객들이 축제의 화려한 빛과 잘 어울리고 있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등불문화 축제가 수많은 어린이들을 유치시키고 있다.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또한 특별한 음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자료

기자:응우옌부탄닷(Nguyễn Vũ Thành Đạt) - 사진:통하이(Thông Hải) 및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