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밍 흥 베트남 총리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베트남 대륙붕 내 신규 유전 계약 체결과 투자 확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0월 16일 오전,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청사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의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텡꾸 무함마드 타우픽(Tengku Muhammad Taufik) 페트로나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접견했다.
레 밍 흥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페트로나스의 베트남 대륙붕 내 개방 광구에 대한 신규 석유·가스 계약 체결 및 투자 활동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투자 효율성 보장, 국가·기업·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간 이익 균형 유지, 베트남 법령 및 국제법 준수를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리는 페트로나스와 베트남 국가 산업·에너지 그룹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이 전략적 제휴 협정(SAA)을 막 체결한 것을 축하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그룹의 협력 관계는 개별 사업 중심의 협력에서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로 격상되며, 베트남-말레이시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는 데 기여한다. 동시에 총리는 양측이 조속히 공동 조율 체계를 가동하고, 협정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