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의 ‘베트남 기후 주간’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 껀터시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베트남 기후 주간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처음으로 수도 하노이(Hà Nội)시, 중부 다낭(Đà Nẵng)시, 동남부 호찌민(Hồ Chí Minh)시, 메콩강 삼각주 껀터(Cần Thơ)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업환경부 산하 기관들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지원 아래, 뉴에너지넥서스 베트남(NEXVN)·네덜란드 개발기구 SNV(Stichting Nederlandse Vrijwilligers)·캐나다 세계대학지원기구 WUSC(World University Service of Canada) 등 세 파트너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재원 흐름 확대, 기업 차원의 기후 해법 발굴,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2026년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Antalya)시에서 열리는 COP31(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31차 회의) 대응을 위한 준비 논의도 함께 이어간다.
베트남 기후 주간은 10월 19일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로 막을 올린다. 이 자리에는 국가기관 지도부, 외교기관 대표, 개발 파트너, 개발금융기관, 민간 그룹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20일 다낭에서는 녹색기후포럼이 열려 정책 입안자, 상업은행, 개발금융기관, 투자자, 기업계, 기후 혁신가들이 참여한다. 10월 21일에는 호찌민시에서 기후기업전시회가 진행된다. 10월 22일 껀터에서의 행사를 끝으로 이번 연속 일정이 마무리되는데, 이 자리에서는 정책 대화와 함께 메콩(Mekong)강 삼각주(베트남 남부의 광대한 충적 평야로, 쌀·수산물 생산의 핵심 지대) 일대의 저탄소·기후변화 적응형 농업 모델 현장 견학이 함께 진행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