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대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군사 퍼레이드와 행진 물결을 기쁨으로 맞이한다

2025년 8월의 마지막 날들에 하노이 시내 거리에서는 8월 혁명 성공 및 베트남 독립 80주년을 맞아 국군 시가행진 임무(이하 A80 임무)를 준비하기 위한 예행연습, 사전 리허설, 그리고 최종 리허설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도로를 따라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은 웅장한 광경을 보기 위해 좋은 자리를 찾으려 발 디딜 틈 없이 모여들었다. 과거 여러 기념식을 지켜보았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위풍당당하게 행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의 눈은 빛났고,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며 조국 수호의 사명을 짊어진 젊은 세대를 향한 찬사를 속삭였다.

하노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수도에 모였다. 각 지역에서 온 차량들이 끊임없이 하노이로 향했고, 이는 민족의 단결과 통일 정신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단순히 관객으로서가 아니라, 조국을 향한 신성한 사랑을 품은 한마음 한뜻의 국민으로서 이곳에 왔다.

국민들의 기쁨은 단순한 축제의 기쁨을 넘어,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A80 기념식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승리를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조국을 건설하고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기사: 공닷(Công Đạt);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공닷(Công Đạt), 타잉 장(Thanh Giang), 칸 롱(Khánh Long),황하(Hoàng Hà)- 번역: 레홍

꽝응아이성 학교 현장, ‘징(Gong) 문화 계승으로 민족 정체성 지킨다

꽝응아이성 학교 현장, ‘징(Gong) 문화’ 계승으로 민족 정체성 지킨다

베트남 꽝응아이성의 학교들이 ‘징(Gong) 문화’와 ‘쏘앙(Xoang) 춤’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소수민족 전통문화 보존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 내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민족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창의적인 전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학생의 97%가 써당(Xo Dang)소수민족인 당투이쩜(Dang Thuy Tram) 중학교는 5년째 방과 후 징 수업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연습과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키워가고 있으며, 학교 측은 체험형 교육이 민족 정체성 강화에 매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빙(Sa Binh) 초·중학교 또한 2020년부터 70명 규모의 징·쏘앙 예술단을 조직해 타 학교와의 교류를 이어가는 등 전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처럼 학교 현장과 연계된 문화 전수 활동은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특별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소수민족의 문화유산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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