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음식

모샘치조림

닝투언(Ninh Thuận) 빙히(Vĩnh Hy)만은 남중부지역에서 자연스러운 해변의 풍경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 특히 모샘치조림으로도 유명하다.
모샘치는 남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 까지 걸친 해변에서 많이 어획되고 있는데, 성체가 된 모샘치는 1킬로그램 이상 정도 무게가 나간다. 모샘치의 살은 풍부한 맛과 쫀득하고 달달하면서도 영양제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모샘치를 재료로 만든 새콤한 모샘치국, 간장 모샘치조림 , 간장 모샘치찜, 생강이 첨가된 모샘치찜,  모샘치튀김 등 맛있는 요리가 많는데 닝투언성 해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달콤한 모샘치조림을 제일 많이 만들어 먹는다.



크고 살과 지방이 많은 모샘치를 적당히 잘 조리하면 풍부한 영양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모샘치를 가로로 가른 후에 알 맞은 크기로 잘라서 간장, 마늘, 후추를 가미하여 30분 정도 동안 절인다.

점심 때 빙히만 주변 식당에 들어가 모샘치조림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이 없더라도 잊기 힘든 맛과 달콤함으로 모자람 없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닝투언성 해변 주변의 요리사들는 지역의 참족 사람들이 제작한 뚝배기로 모샘치를 조리는데 조림의 온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릴 때 돼지껍데기를 함께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기사: 썬응이아(Sơn Nghĩa)-사진:응웬루언(Nguyễn Luân)
 

 

부다이 마을의 생선 조림

부다이 마을의 생선 조림

매년 봄이 찾아오면 닌빈(Ninh Bình)성 남리(Nam Lý)면에 위치한 부다이(Vũ Đại) 마을은 국내외 식객들과 전 세계 재외 동포들에게 보낼 수천 개의 생선 조림 냄비를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아궁이 불을 지핀다. 과거 평범한 시골 음식이던 부다이 마을의 생선 조림은 이제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으며, 베트남 요리의 세계화 이야기를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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