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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헤이븐 박물관 내 호찌민 주석 동상 전시 구역 개선

영국 뉴헤이븐(Newhaven) 박물관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찌민 주석 동상과 관련 유물 전시 공간이 새롭게 단장되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 영국 이스트서식스(East Sussex)주 루이스(Lewes) 지역 뉴헤이븐을 방문한 도 민 훙(Đỗ Minh Hùng) 주영국 베트남 대사에게 현지 지방 정부가 이 같은 정보를 알렸다. 이곳은 과거 응우옌 떳 타인(Nguyễn Tất Thành)이라는 청년이었던 호찌민 주석이 뉴헤븐-디에프(Dieppe, 프랑스) 항로에서 일하던 기간에 들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찌민 주석 동상은 호찌민 묘소 관리위원회가 영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을 통해 뉴헤이븐 박물관에 2013년에 기증한 것으로, 호찌민 주석이 구국 활동을 위해 영국 방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이다. 이는 양국 간의 깊은 우정을 상징하며,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해당 동상이 수리되는 것은 2023년에 이어 2번째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 민 훙 대사는 주영국 베트남 대사관이 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당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동시에 호찌민 주석에 관한 자료를 추가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과 뉴헤이븐 간의 전통 협력 관계를 보다 더 촉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Lê Hữu Trác, 黎有晫) 대명의(1724~1791) 서거 234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문화명인 인증과 레 흐우 짝 대명의 묘지 및 기념관 국가 특별 유적지 등재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2월 10일(을사년 정월 13일) 베트남 중부 지방 하띤성 흐엉선(Hương Sơn)현 주민들은 300kg의 초대형 바인쯩(bánh chưng, 베트남 전통 설 음식)을 만들어 대명의 묘지에 제물로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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