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통일 50주년 맞아 진행된 특별 국기 게양식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수도 하노이시 바딘(Ba Đình) 광장에서 수백 명의 수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베트남의 중요한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는 성대한 국기 경례 의식에 참여했다.

새벽 5시 30분, 수도 하노이의 바딘 광장은 이른 시간부터 활기로 가득 찼다. 작은 국기를 손에 든 채 자긍심으로 빛나는 눈빛의 수많은 하노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베트남 국토 통일 반세기 기념일인 오늘, 신성한 국기 경례 의식을 지켜보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민족 해방 기념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하노이시 호앙마이(Hoàng Mai)군 시민인 응우옌 바오 응옥(Nguyễn Bảo Ngọc) 씨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아침 6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호찌민 묘소에 나가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 제창에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를 통해 고향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에 길러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2026년 제1회 베트남 춘계 박람회에서 되살아난 전통 설 분위기

‘2026년 제1회 베트남 춘계 박람회’에서 되살아난 전통 설 분위기

2월 2일부터 13일까지 하노이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제1회 베트남 춘계 박람회’ 는 설 명절을 앞둔 쇼핑과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노이시가 주관한 전통 설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베트남 전통 설의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전통 설 구역에서는 전통 장식물, 민속 놀이, 민간 공예 체험, 전통 음식 소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며, 설 명절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방문객들이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 보존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결합한 종합 문화·경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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