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의 변동성이 커지고 물류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무역 진흥 방식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베트남 기업들은 라이브 커머스, 가상 박람회, 온라인 입점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효율을 극대화하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 기업 등 현장에서는 틱톡(TikTok)과 페이스북(Facebook)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고객 소통의 핵심 생태계로 활용하며 저비용·고효율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2026년 국내 무역 진흥의 초점을 ‘포괄적 디지털 전환’에 맞추고, 약 7,200개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공급망 연결과 대규모 온라인 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가 이제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소매 시장의 필수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한다. 부 바 푸(Vu Ba Phu) 베트남 무역진흥청장은 기업들이 아마존(Amazon)이나 알리바바(Alibaba)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향후 베트남의 무역 진흥 전략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기업과 디지털 플랫폼이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 시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우리 상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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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