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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협력, 베트남-캐나다 관계에 밝은 전망

2월 20일 오후 하노이에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에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 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레 티 투 항 차관은 국방 협력이 양국 관계에 밝은 전망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서 항 차관은 베트남-캐나다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 안정적이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양측이 향후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양자 대화 메커니즘을 정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스테파니 벡 차관은 캐나다가 역내 베트남의 역할과 위상을 항상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캐나다의 인도양-태평양 전략 전개에 있어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 강화를 아주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국방부 차관은 캐나다가 베트남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력히 발전시키고, 유엔 평화 유지 분야에서 베트남을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을 계기로 두 차관은 여러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뉴질랜드 총리, 다음 주에 베트남 공식 방문

뉴질랜드 총리, 다음 주에 베트남 공식 방문

2월 20일 오후 뉴질랜드는 오는 2월 25~28일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측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의 방문이 무역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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