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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폰(MobiFone) 유료 방송시장 진출

모비폰은 지난 1월 8일 공표를 통해 AVG사의 주식을 인수한다고 밝혔으며, 베트남 유료 방송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레 남 짜(Lê Nam Trà) 모비폰 그룹 회장은 이번 AVG인수 건에 대해 “모비폰은 AVG 브랜드를 모비폰으로 교체를 할 예정이며, 현재 방영되고 있는 각 AVG채널들에서 모비폰 상표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모비폰의 방송 서비스 분야 투자는 방송정보통신부에 승인에 의해 결정되었고 공식적으로 2015년 12월에 정식으로 발표됐다. 모비폰의 디지털 방송 분야에 투자는 기업 전략 단계인 2016-2020년에 포함된 미래를 향한 전략이며 점점 높아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비폰의 광범위한 전국 네트워크 시스템과 되어 운영 경험 및 기술적 표준화를 이용하여 방송 서비스에서도 기술적 구조를 충족시키고 빠른 서비스를 보장하는 동시에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비폰사에 따르면 “가까운 시일 내로 모바일 통신 서비스와 방송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내놓을 방침이며, 구체적으로 높은 품질의 호환성이 높은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며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할 것이다” 라며 “또 신규 방송 채널을 추가할 방침이며, HD급 채널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 고 밝혔다.

동시에 여러 방송 콘텐츠 제작사와 중앙 방송국, 지방 방송국과 협력을 강화하며 콘텐츠는 실제 지역에 문화 경험을 통해 문화적 장점과 이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각 지역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윙 만 훙 (Nguyễn Mạnh Hùng) 모비폰 부사장에 따르면 “방송정보통신부는 모비폰의 방송사업에 대한 승인을 했으며 정부의 정책과 모비폰의 방송 서비스 전략에 일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방송 산업은 모비폰의 전략적인 4대 사업 중 하나로, 2016년 목표인 신규 방송서비스 가입자 1백만 명과 2020년 최종 목표인 베트남 3대 방송 서비스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타이캉(Thái Kha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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