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 소재한 라멘스코예(Ramenskoye) 지역의 온실 화재와 관련해 레티투항 대변인은 외교부가 업데이트 된 정보를 입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 러시아 베트남 대사관 및 영사부는 양국 당국과 함께 희생자 신원파악을 위해 베트남 및 러시아 내 베트남 교민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와 더불어 사상자 중 베트남인이 있을 경우 필요 조치를 취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주 러시아 베트남 대사관은 러시아 외무부와 라멘스코예 내무국을 대상으로 외교 서한을 발송하여 해당 조사를 신속히 수행해 희생자 신원을 조속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고, 현재 입원중인 베트남 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요청한 바 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