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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사과, 두 번째 베트남 수출

강원 홍천군이 사과 재배지로 부상하면서 베트남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천군은 지역에서 재배된 사과 3.5t을 베트남 호치민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2019년 12월 6t가량을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사과 공급은 내촌농협, 관련 업무는 올해 출범한 강원수출이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천군은 베트남의 설 명절에 맞춰 직거래와 대행매장 판매를 병행하기 위해 16일 부산항에서 첫 출하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홍천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사과 재배의 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매시장에 높은 가격을 받는 등 재배 농가가 늘어나자 2016년부터 사과축제를 열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50ha의 사과 수출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재배면적을 최대 250ha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사과 재배 최적의 환경으로 단단한 식감과 품질이 우수해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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