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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스포츠 ‘응웬꽝하이 유럽 진출 가능’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응웬꽝하이(Nguyễn Quang Hải)의 유럽 진출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최근 폭스스포츠아시아 웹사이트(foxsportsasia.com)는 ‘올 여름 유럽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아시아 선수 6인’에 응웬꽝하이를 포함시켰다.

응웬꽝하이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매 대회마다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8 스즈키컵 골든스타상을 수상하며 동남아 최고 스타 반열에 올랐고, 지난 해 아시안게임과 올초 아시안컵에서도 베트남의 선전을 이끌었다.

이미 지난 해부터 꾸준히 해외리그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응웬꽝하이는 현재 소속팀 하노이FC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향후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폭스스포츠가 선정한 유럽리그 진출이 가능한 다른 아시아 선수로는 한국의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일본의 메시로 불리는 다케후사 쿠보, 이란의 알리레자 비란반드, 태국의 차나팁 송크라신,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 등이다.
[정진구 기자]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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