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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호치민한인회에 코로나 지원금 전달

최근 남부지역 코로나19 상황 악화 및 관련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한국 교민들 중에서도 확진자 숫자가 증가되고 있는 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하에서 교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인 한인회를 위해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코참)에서는 금번 3억5000만동의 현금을 지원했다.

금번 기금은 코참 내 산하단체인 지역별·업종별 단위협의회가 서로 합심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한인회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케어, 교민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재 호치민한인회는 교민 확진자들, 봉쇄 격리된 교민들, 생활 곤란자들에 대한 물품 지원 활동을 하고 있고, 코로나 현황 공유, 코로나 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 등 교민들을 위한 코로나 19 대응반을 조직하여 운영 중에 있다.

코참 손영일 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현재 사업장봉쇄, 가동중지/축소와 같은 전무후무한 어려움에 처해 있고, 백신기금 요청, 코로나 관련 의료 장비/비품 지원요청 등 베트남 정부의 지원 압력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교민사회를 위해서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교민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호치민한인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 4월, 기금 1억동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

<코참 각 단위협의회에서 한인회로 전달한 기금 내역>

▲호치민 투자협의회: 5000만 VND
▲빈증성 투자협의회: 5000만 VND
▲동나이성 투자협의회: 5000만 VND
▲롱안성 투자협의회: 5000만 VND
▲붕타우성 투자협의회: 5000만 VND (고려아연 3천만 VND 포함)
▲섬유협의회: 5000만 VND 
▲상사협의회: 2000만 VND
▲금융협의회: 2000만 VND
▲건설협의회: 1000만 VND

합계 : 3억 5000만 VND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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