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체조의 전설‘ 넬리 킴, 베트남 체조발전 기여

역대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국제체조연맹(FIG) 부회장 넬리 킴(Nellie Kim)은 베트남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벨라루스 출신 넬리 킴은 2002년 국제체조심판 교육을 위해 베트남에 왔다. 이듬해 베트남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초청한 것이었다.

넬리 킴 부회장은 최근 하노이에서 베트남체조협회와 함께 체조 심판 및 지도자 양성 코스를 열어 후진 양성에 앞장섰다.

넬리 킴 부회장은 “베트남체조협회의 노력으로 베트남 선수들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냈고, 올림픽에서 좋은 경쟁을 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지도자, 국제심판으로서 베트남 체조발전에 기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체조협회의 응웬킴란(Nguyễn Kim Lan0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넬리 킴 부회장이 지도한 3일간의 코스를 통해 베트남 체조발전의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넬리 킴 부회장의 도움으로 베트남 체조가 세계적 수준의 기술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구 기자]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