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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박노완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 제정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박노완 신임대사는 10월 16일 오전 주석궁에서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습니다. 박 대사는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후에  공식 외교활동을 시작된다. 

박노완 대사는 10월 17일 부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호치민 묘소를 방문하여 헌화하고 호치민 거소를 시찰하였습니다.


 


그 전에 주베트남 박노완 대한민국대사가 15일 부임해 하노이한인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박노완 신임 대사는 "베트남에서 제2의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갖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가장 중시하는 곳이 베트남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박 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먼 미래까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먼저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치민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는데 앞으로는 중부 쪽에 관심을 많이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나라 업계가 진출하려면 자녀 교육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하노이 한국국제학교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대사는 외교부 경제안보과장과 주(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 등을 거쳐 주베트남 공사, 주호치민 총영사를 역임한 베트남 전문가다.

박 대사는 16일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후에  공식 외교활동을 시작한다.
 

베트남픽토리알(VNP)
자료 및 사진: 베트남통신사. 연합뉴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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