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제52차 AMM회의, 동해 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아세안 회원국의 외교장관들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52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52)에 아세안 공동체 구축, 대외관계 및 동해 상황에 대해 솔직한 의견들을 공유하였다. 

외교장관들은 지역의 평화-안정-안보를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발생가능 한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상호 동의하였다. 따라서 아세안은 2025 아세안 정치-안보 공동체 계획을 적극 추진하면서도 비전통적인 문제들을 대응하기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고, 특히 국방-안보 및 해양협력을 강화하여 아세안의 규정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번 기회로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동남아우호협력조약(TAC)을 확대 합의하기로 체결하여 페루가 조약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조약 참여국은 총 38개 국가로 증가하였다. 

장관들은 동해 상황에 대해 긴밀히 논의함과 동해에서 발생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이 상호 신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는 지역 평화와 안보와 관련하여 심각한 문제로 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세안은 국제법 및 1982 해양국제법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비군사화 및 무력억제를 통해 지역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평화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 상호 동의하였다. 



제52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52) 및 관련 회의는
돈 쁘라맛위나이(Don Pramudwinai)태국 외교장관의 주재로 개막되었다.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베트남 정부의 대표자로 베트남대표단과 회의에 참가했다.
사진은 아세안 외교장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쁘라윳 짠오차 (Prayuth Chanocha)태국 총리와 인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전체회의 및 단독회의를 진행하면서 공동체 구축 및 대외협력관계 구축,
그리고 연말에 개최될 아세안 정상회의 및 아세안과 파트너 간 정상회의 진행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제52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가 중인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아세안 정부간 인권위원회(AICHR)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 외교장관들의 동남아우호협력조약(TAC) 확대합의 체결을 통해
페루가 조약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조약 참여국은 총 38개 국가로 증가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제52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아세안공동체, 아세안 정치-안보 공동체, 아세안 경제공동체,
아세안 문화-사회 공동체 구축, 아세안의 각종 외교관계, 국제-지역사회 문제, 동해에서의 평화와 안보, 안정과 안전
그리고 동해에서의 항해와 항공의 자유에 대한 내용들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동남아시아비핵무기지대조약(SEANWFZ) 회의에 참여했다.
사진은 아세안 외교장관들이 만찬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외교장관들이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한
제10차 – 메콩-갠지스강 협력 외교장관회의(MGC-10)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중국 외교장관회의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미국 외교장관 회의에서의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Mike Pompeo)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러시아 외교장관회의릍 통해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Sergey Viktorovich Lavrov)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한국 외교장관회의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행해에 관련 협력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대한
베트남-인도네시아 전력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r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뉴질랜드 외교장관 회의

사진: 베질남통신사(TTXVN)


아세안-인도 외교장관 회의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아세안 회원국들은 동해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DOC)의 충분하고도 효과적인 이행을 지속하기를 서로 노력하기로 하며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행동강령(COC)의 조기를 체결할 것으로 재확인했다. 

회의에서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현재 동해에서의 발생된 문제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에는 중국의 군사화, 군사훈련 증가, 그리고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 수역과 베트남 동해 대륙붕을 침범하고 불법 탐사하고 있는 중국의 하이양디지 석유탐사선 등 의 일방적인 행위가 포함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총리는 이러한 행위는 1982년 해양법에 관한 유엔 협약(1982 UNCLOS)에 규정된 베트남의 주권과 관할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해상에서의 분쟁 중인 구조물의 대규모 침탈과 군사화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이런 행위들은 상호신뢰를 점점 잃게 만들고 긴장을 더욱 심화시키며 결국에는 평화, 안정, 안보, 안전, 그리고 동해에서의 항공 및 항해의 안전과 자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였다. 그리고 행동준칙(COC)협상을 위반하는 것은 현실화를 논의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부총리는 아세안이 연대와 공동의 목소리를 유지하고, 평화와 안정에 대한 원칙과 약속을 재확인하여 대화와 역내 협력을 해치고, 연안 국가들의 정당한 경제 활동을 방해하는 자세와 일방적인 행동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COC 구축을 시도하자고 강력히 제안하였다./

기사: 베트남픽토리알(VNP) 종합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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