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연계 목표 증진

아세안 연계 목표 증진


관광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목적지 연결성을 촉진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방향을 정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2024 아세안 관광포럼'은 아세안과 파트너 사이에서도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역 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의견을 모았다. 

아세안은 "품질과 책임 있는 관광 - 지속 가능한 아세안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양질의 여행지를 만들고자 하며, 관광 산업은 환경과 자연에 대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미래에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한 관광 회복을 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한 다는 것에 의견을 일치했다.

 응웬번훙(Nguyễn Văn Hùng)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몇 년 동안 아세안+3 국가와 아세안이 관광 분야의 전시회, 여행 박람회, 여행 컨퍼런스 및 디지털 전환 활동 등 4가지 주요 활동을 통해 실행 계획을 전개하기 위해 파트너들 끼리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하노이시 미득(Mỹ Đức)지역의 흐엉(Hương)사원 유물 지역에서 2023 기묘년  흐엉(Hương)사원 축제 개막식. 사진: 베트남 통신사

관광전략계획에 따르면 아세안은 2025년까지 고품질 관광지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세안은 또한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이고 균형 잡힌 관광 개발을 널리 촉진하여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사회 경제적 복지에 중요한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아세안 페스티벌 관광개발'은 구역 내 목적지 연결성을 촉진해 지역 내 관광상품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아세안 지역은 축제의 나라로 간주한다. 여기서 축제는 일년 내내 다양한 ​​색채를 지닌 여러 장소에서 열린다. 이는 벼숭배 신앙, 물 숭배 신앙, 번식 신앙, 태양숭배 신앙, 조상숭배신앙 등의 신앙을 반영한 축제라 할 수 있다.

KrongNa 코뮌(Đắk Lắk)에서 열리는 2023년 부온돈(Buôn Đôn)코끼리 대회. 이대회에는 코끼리 분장 활동, 코끼리 뷔페 파티, 코끼리의 관중 인사 대회, 코끼리와 함께 사진 찍기 등이 포함된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축제에는 농업 및 종교 축제, 국가 영웅기리는 축제, 성황당을 기리는 축제, 공예 조상을 기리는 축제 등이 포함된다. 축제 관광은 관광객들에게 원주민 문화와 전통 요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Yogyakarta)에 있는 보로부두르 (Borobudu)불교 유적. 사진: AFP/ 베트남 통신사

최근 몇 년 동안 축제와 관련된 이러한 유형의 관광은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점차 발전했다. 축제의 조직 방식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점점 더 혁신적이고 전문화되고 있다. 많은 축제가 전국적인 브랜드가 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참가자가 모여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물 뿌리기 축제, 등불 풀기 축제(태국), 신년 쫄츠남(캄보디아)축제, 보트 경주 축제(라오스), 발리 예술제(인도네시아), 마스카라 스마일 페스티벌(필리핀), 후에(Huế) 축제(베트남), 추석축제,…이다.

태국 국민과 관광객들이 2023년 쏭크란(Songkran)축제를 즐긴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또한 생태관광, 종교관광, 의료관광 등 관광상품을 풍부하게 하여..., 관광 산업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제품의 가치도 높여 준다.

 

현재 아세안 관광 모니터링 및 평가, 자원위원회 위원장이자 "아세안 축제 관광상품 구축" 프로젝트의 메인  조절을 맡고 있는 베트남은 아세안 의장 연도 동안 실행 우선순위로 아세안 생태관광 표준 구축에 있어 라오스를 지원한다. 베트남은 아세안이 향후 몇 년간 새로운 표준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골프관광 등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적 트렌드를 고려한 매력적인 제품이자 많은 회원국의 강점이기도 한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부터 세계 관광산업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년 아세안 의장으로서 라오스는 회원국들과 함께 "연결성과 회복력 강화"를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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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베트남픽토리알(VNP)
  • 사진:베트남통신사(VNA)
  • 디자인너: 창늉(Trang Nhung)
  •  번역: 레홍(Lê Hồ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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