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를 공동으로 개발 ⑤]아세안 교통 연계, 조화로운 친환경 목표를 향해

[아세안,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를 공동으로 개발 ⑤]아세안 교통 연계, 조화로운 친환경 목표를 향해


태평양에서 인도양까지 이어지는 지역 교통 연결망의 중심 위치에 위치한 아세안은 중요한 해상 및 항공 경로의 본거지인 중요한 전략적인 지역이다. 아세안 국가들은 효율적이고 조화로우며 환경 친화적인 교통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제29차 아세안 교통장관회의(ATM)에서는 아세안 운영 보증 서비스 제공 마스터 플랜(제3판) 등 항공, 도로, 철도, 해상 운송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이 포함된 공동 선언문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안전, 상호 운용성, 조화, 환경, 용량 및 효율성을 목표로 하는 항공 교통 흐름 관리 목표는 물론 아세안 공동 항공 시장 형성을 위한 전제로서 원활한 아세안 하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아세안 도로망(AHN)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아세안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 (EV)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 권장; 통과화물 원활화에 관한 기본 협정(AFAFGIT)…등을 통과시켰다.  특히, 뉴질랜드, 유럽연합, 일본, 한국, 중국, 미국 등 대화 상대국과의 협력 성과는 아세안을 연결하는 교통망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수도 프놈펜과 연결되는 캄보디아 칸달(Kandal )지방의 제3순환도로는 총 투자액 4억 6,400만 달러, 총 길이 52km, 최대 폭 27m로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2개와 육교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외부 자료 인용

또한, 제45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서 베트남 해양국 지도자들은  모든 아세안 국가에 혜택을 가져올것을위한 쿠알라룸푸르 교통 전략 계획(KLTSP) 및 2025아세안 공동체 비전에 따른 협력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으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끊임없는 의지"로 해양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최고수준의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황옹장(Hoàng Hồng Giang) 베트남 해양국 부국장은 "세계가 경제와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현대 기술의 적용과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의 사용으로 강력하게 전환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같은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고의 항공 및 해양 시스템을 보유한 나라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항공(SIA)은 2023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창이 공항에 대한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평가 및 연구에 따르면 세계 3대 5성급 공항 중 하나이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항공 운송 센터(항공 환승 항구) 중 하나이자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와 아시아의 매우 중요한 관문이다. 이는 또한 200만 톤 이상의 물품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화물 공항 중 하나이다(2019년). 또한 발틱 익스체인지(Baltic Exchange)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해운 중심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세안 최초의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총 투자액 73억 달러, 총 노선 길이 142km에 달하는 철도 사업이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가동됐다. 현대성, 효율성 및 환경 친화성을 향한 나라의 이러한 유형의 대중 교통 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력한다. 또한 태국은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을 연결하는 동남아 동서경제회랑(EWEC) 아래 12번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를 완료했다. 태국 정부는 이 노선의 완성이 지역 국가 간 국경을 넘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참고로 동남아 동서경제회랑의 총 길이 1,530km 중 약 793km가 태국 영토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해상운송은 베트남이 아세안 공동체에서 폭넓게 협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간 회원국 간의 해상 운송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와 양자 해상/해운 운송 협정을 체결했다.

THACO는 해상 운송을 통해 필리핀으로 수출되는 베트남 브랜드 THACO 버스 15대 인수식을 가지는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아세안은 아세안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조치를 실행하는 데 있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항상 연결성과 통합을 간주하고 역동적인 중앙 아세안 경제 지역의 이점과 많은 잠재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사: 레홍(Lê Hồng)-베트남픽토리알(VNP) / 사진:베트남픽토리알(VNP), 베트남통신사(VNA) /디자인너: 창늉(Trang N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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