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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선주문량, 아이폰 X의 2배

베트남에서 아이폰11 시리즈의 사전예약판매 주문량이 아이폰X 시리즈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현지 스마트폰 판매 업체인 FPT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으로 아이폰11 시리즈의 선주문을 위해 예치금을 지불한 건수는 1만2300건이며 X 시리즈가 출시됐을 때와 비교하면 2.5배다.

동종업계 모바일월드는 11 시리즈에 대한 선주문이 6000건 들어왔으며 X 시리즈의 3배라고 밝혔다. 셀폰S 역시 X시리즈 때보다 2배 많은 2500건을 받았다.

아이폰11은 지난 1일 베트남에서 전격 출시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 11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FPT·모바일월드·셀폰S 주요 체인 세 곳에 들어온 주문 기기 수만 2만개를 넘었다고 전했다.

베트남 사람들이 과거 구매 대행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해 아이폰을 구매했지만 최근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리셀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문 건수도 늘었다.

베트남에서 아이폰11은 951USD, 11 프로는 1340USD, 11 프로 맥스는 1643USD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11 프로 맥스가 가장 높은 수요를 나타낸다.

 
[백지현 뉴스핌 기자]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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