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아세안, 항해 무역 개발

동해는 태평양-인도양, 유럽-아시아. 중동-아시아 등 연결하는 동맥이라는 불리우는 항로가 지나가는 곳이다. 인도양-태평양을 직접 연결하는 항로의 한 부분으로서 동해는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 향해 무역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해항 인프라, 선박 등의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항해 무역의 유리한 이점을 최대한 살릴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9년 6월까지 베트남의 선박은 총 1,567대로 집계되었는데, 총 배수량은 480만 GT, 총 적재량은 780만 DWT에 이른다. 베트남 선박은 아세안 지역 4위이자 전 세계 기준 30위이다.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의 통계


아세안 회원국 중에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는 동해에 국경선이 인접해 있는 국가들이다. 베트남은 선두적으로 항해 무역 개발하기 위해 해항 인프라를 기획하게 됐다. 베트남 항해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해항 272 곳이 있는데 트랩의 총 길이는 92,2 km이고 매년 5억 5,000만 톤의 거래물량이 풀가동되고 있다. 해항 인프라는 전국의 중심지 및 경제개발지역과 연계되어 있다. 현재 규모가 큰 해항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물품 수출입에 관련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갖고 지역개발에 큰 동력이 된다. 예를 들으면 꽝닝(Quảng Ninh)-하이퐁(Hải Phòng) 항만은 북부지역의 경제중심지와 연결되고 트티엔 후에(Thừa Thiên - Huế)-다낭(Đà Nẵng)-중꿔앗(Dung Quất)-뀌넌(Quy Nhơn)등 항만은 중부지역의 경제중심지와 연결되고 호치민시(TP. Hồ Chí Minh)-바리아 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동나이(Đồng Nai) 등 항만은 동남부지역의 경제중심지와 연결되고 껀터(Cần Thơ)- 안지앙(An Giang) 항만은 메콩델타지역의 경제중심지와 연결된다. 



동나이(Đồng Nai )강에 위치한 깟라이(Cát Lái)항만은 호치민시 지역의 해항 인프라의 중심적인 항만중 하나인데
사이공 떤깡(Tân Cảng)회사가 관리하는 항만이다.
현재 깟라이(Cát Lái)항만은 베트남에서 컨테이너 항만에 대해 제일 크고 최신 항만이다.
깟라이(Cát Lái)항만도 남부지역의 수출입 컨테이너 90%와 전국 기준으로 약 50%를 차지하며 전 세계 항만 탑 25에 선정됐다.

사진: 지앙썬동(Giang Sơn Đông)



사이공항만에서의 물품 수송한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VNP)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에 위치한 떤깡-까이맵(Tân Cảng -Cái Mép)심해 항만은 2011년 3월부터 운영하여 시작됐는데
베트남에서 규모가 제일 큰 심해 항만이다.

사진: 도안마잉즈엉/베트남국영통신사
 


사이공항만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VNP)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항만에 입항하는 크루즈

사진: THX/베트남국영통신사
 

바리아 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항만, 하이퐁(Hải Phòng) 항만 등 베트남 주요 및 해항은 국제적인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져 개발됐고 지금도 개발하고 있다. 이 해항들은 국제적인 교역문의 역할로 활동하면서 중계 기능을 담당한다. 

다른 아세안 회원국들도 경제개발을 위해 해항 인프라, 선박 등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2019년 중반 캄보디아는 나라의 물품수송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코콩 성에 심해 항만 건설기획을 완성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국가의 전략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Kijing 항만을 2020년 말 부터 운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건설속도를 높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에 위치한 탄중펠레파스 항만은 200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컨테이너 교역 수량 기준전 세계 19번째로 올랐다. 

동해를 통한 국제수송선은 물동량 기준 전 세계 2위로 알려져 있는데, 이 항해의 수송선과 베트남 꼰다오(Côn Đảo)섬의 거리는 평균 38 km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매일 동해를 지나는 수송선박은 300채 정도 되는데 이중 유조선이 200 여대 정도에 이르고 이 유조선들의 50%는 5,000 톤의 탑재량을 지니고 있다. 동남아국가들의 물품 수출량의 50%가 동해를 지나가고 특히 베트남의 수출입 물품은 100%가 동해에 지나가야 한다. /.


전 세계의 원유 수요량 3분의 1과 액화석유가스 수량 2분의 1이 동해를 통해 수송된다. 중앙아메리카 파나마 운하를 통해 수송된 석유와 액화석유가스 수량보다 동해를 통해 수송된 수량이 15배 더 많다. 매년 일본의 수입석유 70%과 수출물품 45%은 동해를 지나 수송된다.

(미국 에니지 기관)

기사: 베트남픽토리알(VNP)종합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지앙썬동(Giang Sơn Đông), 베트남국영통신사, THX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