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아세안, 인권을 보장하다

최근 10년 동안 아세안 정부간인권위원회(AICHR)는 인간보호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의 발전기회를 추진하고 평화보장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9년에 설립된 아세안 정부간인권위원회(AICHR)은 세계인권선언에서 규정한 인권기준 관련된 정보 및 가치를 교육, 감시, 보급 등을 통해 아세안 국민의 인권 증진 및 보호와 근본적 자유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AICHR 설립 이후 2012년 아세안 인권선언이 발표됐다. 이어서 2016년 아세안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및 촉진에 관한 합의와 2017년에의 인신매매방지협약(ACTIP)이 이어졌다.


2019년 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컬러 마닐라 말라톤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모습

사진: THX/베트남통신사


인도네시아 웨스트 술라웨시서 물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THX/베트남통신사


이슬람교인들은 2019년 5월 5일 자카르타의 이스티클랄 모스크에서 라마단 첫날 밤 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2019년 5월 필리핀의 중간선거에서 6100만 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유네스코가 공인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어머니 여신의 숭배를 진행하는 모습.

이 숭배는 영적 힘, 초자연적인 힘과 어머니 여신 신전 보호에 대한 베트남의 믿음이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흥이옌(Hưng Yên)에서 열린 츠동뜨(Chữ Đồng Tử)페스티벌에 셍띠엔(sênh tiền.코인 나무깎이)춤을 추고 있다.

츠동뜨는 베트남 신전에서 불멸의 4대 신 중 하나이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AICHR은 2020~2022년 임기 동안 유엔 인권이사회의 회원국으로 활동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아세안의 인권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성과를 촉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필립스(Phillips)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자카르타사무소 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AICHR이 아세안 2012년의 인권선언(AHRD), 2025년까지의 아세안 연결 마스터플랜, 2018년의 장애인의 권리 중심화 등 지역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7월 방콕에서 열린 제52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아세안 회원국의 외교장관들은 AICHR 대표들을 만났다. 장관들은 AICHR의 현재까지 운영에 대한 보고를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AICHR의 2020년 우선순위 프로그램 및 2021-2025년 사업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는 아세안이 사람 중심적이고 사람 중심적인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와 재난, 전염병 등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 증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15일에서 30일 기간의 아세안 국가들 간 무비자 이동 허용, 상호인정협정, 그리고 상호 영사 지원, 다른 아세안 회원국들에 대한 제3국에서의 영사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주민 중심적이고 사람 중심적인 공동체가 건설 될 것이다. /.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전략, 프로그램, 프로젝트는 모두 사람 중심적이고 사람 중심적이며 사람 중심적인 방식으로 발전되어 있다.

“베트남은 유엔, 아세안 및 기타 메커니즘의 인권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베트남은 이들 포럼에서 인권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적극 도입했으며, 특히 국제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여성, 어린이, 장애인, 기후변화 피해자들의 권리에 관한 정책을 적극 도입했다.”

팜빙밍(Phạm Bình Minh)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기사: 베트남픽토리알 종합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통신사, AFP, THX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