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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에 부합하는 코로나 방역 방안 조정

세계 많은 국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실제상황에 맞춰 방역방안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베트남 부 득 담 부총리는 최근 뉴노멀 상태의 방역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과학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하였다.

회의에서는 방역방안을 실제상황에 부합하게 조정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이 제시되었다. 그중 전문가 및 과학자 그룹은 백신 2회 접종자에게 적용하는 기준, 그린존으로 인정되는 지역에 적용하는 기준 등을 비롯하여 각 성, 군, 현, 읍, 동별로 적합한 방역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부 대표에 따르면 보건부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가능 연령을 조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12세 이상 시민의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조정 조치의 실제 근거는 지난 기간 동안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아동 환자 수가 1만 명을 상회하였기 때문이다. 각 지방에서 16호 지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해제 시행 기준에 관해서 보건부는 각 주택지 실제 상황과 백신 접종자 비율, 지역의 의료 역량 등에 근거해서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부위원장 입장에서 부득담 부총리는 현재 베트남에서, 또는 세계에서 코로나19 상황과  대응방안이 달라졌다고 강조하였다. 베트남도 새로운 실제 상황에 적합한 방역 전략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서로 다른 2 구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구역은 호찌민시와 빈즈엉 (Bình Dương), 동나이(Đồng Nai), 롱안(Long An) 소재 일부 도시, 현, 군입니다. 나머진 구역은 안전 구역입니다. 감염자가 없거나 적게 나오는 지역, 예를 들면 하노이 같은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지만 호찌민시의 실제적 사회적 거리두기와는 다릅니다. 우리는 방역활동을  거의 극과 극의 2구역에서 시행하는 2가지 유형으로 조정하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부득담 부총리는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것은 계속 유효하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실행 초기부터 철저하고 진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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