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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사파공항 승인 촉구

찐딘중(Trịnh Đình Dũng) 부총리는 라오까이성(Lào Cai) 인민위원회가 제출한 사파공항 설립 관련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제안서와 관련해 교통부의 승인을 촉구했다.

지난해 초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2020년까지 사파공항 계획사업을 승인하고 설계용량을 연간 이용객 300만명 규모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찐딘중 부총리는 라오까이성 인민위에 교통부 및 유관부서와 해당 사업의 투자 및 건립과 관련해 협업을 지시했다.

바오옌군(Bảo Yên)에 위치하게 될 사파공항은 투자비만 약 5.9조VND(약 2억5100만USD)에 달한다. 올해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파공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에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라오까이성은 공항설립에 3조VND 이상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로, 부지정리 및 주민보상에 자체예산 9100억VND이 소요될 예정이다.
[박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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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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