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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황사군도에서의 불법적 중국 군사훈련에 항의 표시

7월 2일 오후 정기 언론 브리핑에서  베트남 외교부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중국의 군사훈련이 베트남의 주권을 위반하고 동해상 행동규칙과 협력유지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하였다.
베트남은 중국측에 이러한 내용의 공한과 문서를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중국이  불법적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하였다.

최근 중국의 HD4호 조사선이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들어와 작업한다는 소식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모든 탐색과 조사 활동은 베트남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에 부합해야 한다. 주권 및 주권권한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을 존중하는 것은 세계와 동해상의 평화와 안전유지, 협력과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중국이 불법적으로 침범하고 있는 황사 군도 근처에서 군사훈련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이 중국 해사국과 국제언론을 통해 흘러 나왔다.

2019년 8월 7일 베트남 외교부의 대표는 이 위반행위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측에 문서와 공한을 전달하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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