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714번 확진자는 하노이 북 뜨리엠(Bắc Từ Liêm) 푹지엔(Phúc Diễn)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으로 버스 회사 직원이다. 이 확진자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7월 19일 발열과 목감기 증상이 나타났으며, 8월 4일 제2 중앙열대병병원에 입원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베트남에는 총 7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09명은 해외 감염 후 국내 유입 사례로 입국 직후 격리되었다. 7월 25일부터 현재까지 다낭 관련 확진자는 268명이다. 한편, 총 717명의 확진자 중 381명은 완치되었으며, 사망자수는 9명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