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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북-미 정상회담 환영

지난 6월 12일 기자회견에서 레티투항(Le Thi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복-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환영하고 이를 높이 평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을 응원하고 국제법에 기초하여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변인은 "베트남은 정상 회담에서 합의가 이루어지고 긍정적인 결과기 도출된다면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다른 지역에까지 평화, 안정, 협력과 개발이 확산되도록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뉴스 TTXVN]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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