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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달중 12∼17세 백신 접종 완료"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청소년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정부는 각 시와 지방성에 이달말까지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베트남은 이틀전까지 전역에서 해당 연령대의 67%에 해당하는 597만명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지역별로는 63개 시·성에서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비롯해 다낭 등 32곳이 청소년 접종을 완료했다.
베트남은 18세 미만 청소년 접종에 화이자 백신을 사용중이다. 보건부는 이와 함께 조만간 접종 대상을 5∼11세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정확한 접종 개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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